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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재생에너지와 한 배를 탄 ESS admin 2018-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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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ESS 연계. REC 가중치 상승과 수익극대화 가능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는 특성상 출력이 불안정하며 ESS를 연계해
정부는 ESS 연계 확대를 위해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를 높게 부여하고 있으며
발전 설비 1MW에 ESS를 1MW 연계할 경우 REC 발급량 증가로 기대수익이 1억원 이상 증가한다. ESS 투자비용을 5억원으로 가정하면 투자비는 REC 판매로 4~5년이면 회수가 가능하다. 배터리 수명을 15년으로 가정할 경우 투자비 회수 이후 최소 10년 동안 추가로 수익극대화가 가능한 셈이다.
생산 가능한 전력량을 최대한 많이 ESS에 담아 REC 발급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태양광의 경우 통상 하루 효율이 3시간 수준임을 감안하면 설비용량 2~3배 수준으로 ESS를 연계하면 수익이 최적화될 수 있다.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설비용량 목표는 총 54.2GW다. 보수적으로 설비목표 50% 달성(27.1GW)과 구축된 설비 가운데 25%(6.8GW)만 ESS를 연계한다고 가정해도 최적비율을 고려하면 14GW에서 20GW까지 ESS 수요가 발생한다. 2031년 피크감축용 ESS 목표용량 5.4GW보다 훨씬 큰 수요가 잠재되어 있다.
기저설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022년까지 증설 목표가 연평균 2.4GW지만 2023년 이후 8년간 연평균 4.4GW로 늘어나며 이는 기저설비 투자 종료시점과 일치한다. 재생에너지 연계용ESS 시장은 2023년 이후 재생에너지 투자가 본격화될 시기에 앞서 물량확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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